
토속적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밥 한 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줄 당진뚝배기가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문을 연 당진뚝배기는 일주일에 3번 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에서 그날 잡은 신선한 소고기만을 가져다 국밥을 만든다. 호서고등학교 출신인 송규문씨가 운영하는 당진뚝배기는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 낸 깊고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송씨의 아내 김서진씨는 “왕십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던 어머니께서 식당운영을 도와주고 있어 긴 세월 국밥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깊은 손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며 “가마솥에서 은은하게 소뼈를 우려내기 때문에 일반 솥에서 우려낸 육수보다 깊고 진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특히 그날 들여온 소고기는 냉동되지 않은 상태로 생고기의 싱싱함이 살아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송씨는 생고기를 사용해 국밥을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냉동된 고기의 육질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매콤달콤한 불닭떡찜과 당진찜닭을 마련 여성손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요식업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지만 청결과 친절을 기본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마솥에서 끓여낸 한우의 깊고 진한 육수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당진뚝배기가 되겠습니다.”
■가격 : 소머리국밥·소고기국밥·육개장(6천원), 수육·수육무침(대 3만원, 소 2만원), 매운갈비찜·불닭떡찜·당진찜닭(대 3만원, 소 2만원)
■연락처 : 354-3619
■위치 : 당진읍 대우 이안아파트 정문 지나 축협조사료공장에서 우측(자원봉사센타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