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새마을부녀회 이영희(60세) 회장이 지난 1일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줁99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인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 또 맹경섭 순성면 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희 송악면 부녀회장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푸짐한 수상실적을 거뒀다.

올 한해 새마을 활동을 총결산하는 이날 대회에서 이영희 군부녀회장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음과 동시에 1천여 충남도내 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당진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영희 회장의 협동장 수상은 역대 당진 새마을지도자 중에서는 네번째로 당진 새마을로서는 14년만의 경사다.

이영희 회장은 지난 75년부터 마을 부녀회장으로 새마을 일에 몸담아 25년이 넘는 세월을 봉사에 헌신해왔다.

한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은 맹경섭 회장은 지난 92년 순성면 아찬리 지도자로 시작해 96년부터 순성면협의회장을 맡아오면서 헌신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온 결과 지난 97년 군 새마을 종합평가에서 순성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역시 장관상을 수상한 이순희 송악면 부녀회장은 89년 반촌2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96년부터 송악면 부녀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97년 도의 새마을 여인상 수상, 98년 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이 외에도 윤태분 우강면 부녀회장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을, 최경선 면천지도자협의회장이 도지사표창, 염규백 합덕읍 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 충남도 지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