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거산리 기안건업(주)의 공사중단 아파트, (유)건양이 인수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신청 이후 충남도의 보완지시로 사업이 지연되던 삼보아파트 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또한 공사가 도중에 중단됐던 신평 거산리에 있는 기안건업(주)의 아파트가 (유)건양에 인수돼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당진군은 당진읍 채운리 357-20외 49필지(한성아파트 맞은 편 당진고 옆)에 신청한 삼보인더스트리(주)(대표 남혜정)의 사업계획을 지난달 30일 승인하고 공고했다.

삼보인더스트리(주)가 신청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삼보아파트는 사업비 726억원이 소요되며 올 3월 착공해 2008년 3월 완공예정으로 대지면적 7141평에 11∼20층짜리 아파트 6동, 1407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당초 신청했던 286세대보다 증가된 규모다.

당진군 도시건축과 주택팀의 관계자는 “당초의 사업계획에 의하면 건설이 예정된 삼보아파트와 현 한성아파트 사이에 놓인 단독주택 20세대의 주거환경이 악화될 우려가 있었다”며 “수 차례 보완지시와 협의 끝에 단독주택 지구까지 사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평면 거산리 214-1외 2필지에 예정됐다가 공사가 도중에 중단됐던 기안건업(주)의 아파트는 (유)건양(대표 이태영)이 인수해 공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사업규모는 15층짜리 아파트 3동에 81세대로 같고 대지면적은 1091평에서 1105평으로, 사업비는 92억6008만원에서 94억68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완공예정일도 올 8월에서 11월로 늦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