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샘양
▲ 조은샘양

전략전사 PC방 조은샘 양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전국체인점 PC방인 전략전사 PC방에는 올해 2월 당진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조은샘(20) 양이

일하고있다.

송산면에 사는 조은샘양은 부모님께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갖고 싶은 것을 마련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번에 원광대학교(전북 익산)에 들어가는데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당차게 말하는 조은샘양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을 접하다 보니 평소 안 친했던 친구들과도 더욱 친하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담배연기와 간혹 돈을 안내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당황스럽다며 돈을 번다는 것이 얼마 어려운지 알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대학교에 가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져 공부도 열심히,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고 남자친구도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대학생활의 꿈을 전했다.

멜리 당진점 이한새 군

“배낭여행을 위해서”

멜리 당진점에는 이한새(19) 군이 즐거운 마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호서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이군은 어머니의 권유로 멜리에서 지난 11월 25일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같이 일하는 형과 누나들이 재미있고 빨리 친해져서 너무 좋아요. 같이 일하게 되어 즐거워요.”

이 군은 “음식을 만들다 실수를 하면 주위에서 오히려 위로를 해주는 바람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의 보살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능이 끝나고 자신의 힘으로 용돈을 마련하려고 시작했던 아르바이트가 이제는 대학에 가서도 아르바이트로 돈 벌어 배낭여행을 갈 것이라는 큰 꿈이 됐다는 이군.

음악 감상과 축구를 좋아하는 이한새 군은 “곧 대학교 합격이 발표되는데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당찬 새내기 대학생의 모습을 보였다. 장세범 객원기자 dj@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