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전의원이 충남도지사 공식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완구 전의원)
▲ 이완구 전의원이 충남도지사 공식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완구 전의원)

이완구 전의원(한나라당)이 지난 13일 한나라당 충남도당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월31일 치러지는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의원은 “15∼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원내총무, 농림해양수산분과위원, 재경분과위원, 경기대 교수 등을 지냈으며 경제, 국제적 감각, 조직 장악력, 정치력까지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지사직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이 전의원은 “그동안 심 지사는 민선 1·2·3기를 통해 운영해오던 틀을 바꿔야 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 지사는 도지사직을 너무 쉽게, 너무 안주했다”라며 “패기와 젊음, 강력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지사직을 너무 쉽게 안주했다는 이유에 대해 “나는 행정수도를 위해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때 혼자서 외롭게 국회의원직을 내걸고 수도이전을 위해 노력했고 도민과의 약속대로 위헌판결과 함께 서슴없이 국회의원직을 놓았다”며 “심 지사는 지금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니라 행정수도가 내려오게 온몸을 던져서라도 막았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했다.

또 “충남도청 이전은 심 지사의 공약이었으며, 충남도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임기 내 도청이전문제가 선행돼야 한다”며 “작년 12월까지 마무리했어야 할 문제가 아직도 공청회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이미 끝난 것 같은데 선택을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심 지사는 신당보다는 도청을 임기 내 완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쭦이완구 전 국회의원 프로필

△성대 법대 졸업.

△미시간 주립대학원 졸업

△단국대 대학원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

△31세 최연소 경찰서장

△30대 중반 LA한국총영사관 영사

△40대초 충남·북 경찰청장

△15-16대 국회의원

△경기대 교수

△미 UCLA대 교환 교수

- 이완구 전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