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 지부장 선거에서 신임 지부장으로 당선된 구자건씨(오른쪽)에게 한성홍 당진군지부 선관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 지부장 선거에서 신임 지부장으로 당선된 구자건씨(오른쪽)에게 한성홍 당진군지부 선관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 신임 지부장에 구자건씨(38, 종합민원실 민원팀장)가 선출됐다.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당진군지부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구자건씨가 전체 투표자수 386명 중 367명의 찬성(95%)으로 신임 지부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전체 선거인수 505명 중 386명이 참가해 76%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 신임지부장은 최창용 지부장의 뒤를 이어 오는 3월부터 2년간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를 이끌고 나가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구 신임 지부장은 ▲대내적으로 △열린노조 함께 하는 노조 만들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지속적 단체교섭 투쟁전개 △창조적 공존 패러다임 기반구축 ▲대외적으로 △민주노총 가입으로 투쟁력 제고 △군 의회 견제 △도 종합감사 운영방법 개선 △1대1 인사교류가 아닌 도 자원전입 반대 △언론 및 시민단체와의 관계 정립을 통한 노조위상 강화 △특별법 무력화 및 노동 3권 쟁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 신임지부장은 “공무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직사회 내의 불합리성과 비민주성을 개혁해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는데 앞장서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진행된 민주노총 가입 총투표에서 당진군지부는 전체 선거인수 350명 중 249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205명이 민주노총 가입에 찬성(82%)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