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쌀 성분분석기, 품질판정기 등 11종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농가에서 생산한 쌀의 미질을 분석해 주고 있다.

미질분석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함량, 금이 간 쌀 등 완전미율, 아밀로스함량 등을 포함해 식미치(밥맛의 정도를 점수로 환산한 것)를 검사하는 장비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의 품질을 수치화해 통보해 주는 서비스이다. 분석기를 통해 점수가 매겨지기 때문에 영농과정상 문제점에 대해 농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

지난해 농가의 1000여 점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해나루쌀의 단백질함량이 6.4%를 기록하는 등 일반 쌀보다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쌀과 수입쌀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질분석을 통한 과학영농은 수입쌀을 이길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신청 농가는 쌀 500g 가량을 센터로 의뢰하면 1주일 이내 통보 받을 수 있다.

문의: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350-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