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청이 지난해 결정된 당진군청사 예정지 주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14일 당진교육청으로부터 당진군청사 입지가 포함된 ‘대덕·수청지구’에 청사신축부지로 3천평을 토지이용계획에 넣어줄 것을 요구하는 신청서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현재의 청사가 낡고 비좁아 청사신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진군이 개발중인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일부를 청사신축부지로 배분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
교육청측은 청사신축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에 부지를 확보할 경우 건물신축 예산확보등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당진군의 의사타진에 이같은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대덕 수청지구 개발사업은 토지이용계획 수립중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한곳에 모아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여러곳에 청사이전 의사를 타진했다”며 “지금까지 부지를 배분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 곳은 교육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군청사 이전후보지로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총면적 15만평을 주거용지,상업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중 2만5천평이 군청사부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올 상반기 중으로 토지이용계획과 주민공람, 기본설계등을 완료하고 2007년 공사에 착공, 200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