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적 남북 나눔공동체 실현을 위한 당진범군민추진대회가 지난 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민주평통당진군협의회(회장 이기흥)가 주관하고 당진군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과 각급기관단체장 및 당진중학교를 비롯한 군내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평양민족예술공연단의 공연에서는 단원들이 북한의 익숙한 대중곡인 ‘반갑습니다’를 함께 불렀으며, 이어서 물동이춤과 아코디언 연주 등 생소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기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행사는 북한의 영·유아와 임산부를 돕기 위해 범군민 차원에서 이뤄진 행사”라며 “십시일반의 도움과 협력의 마음으로 모든 군민들이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동참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돕기 위한 (사)남북나눔공동체 당진군지부를 설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이 낭독되기도 했다.
이어서, 이재정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재정 부의장은 ‘대북 인도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남북한의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더 많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