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영재교육원이 지난 27일 개원식을 갖고 1년간의 운영일정에 들어갔다. 당진교육청 3층에 마련된 영재교육원에는 초,중학교 상위 10% 이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발과정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창의력 검사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이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이 허가됐다.
신입생들은 각자 자기의 소질과 재능에 따라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수학, 중등과학, 중등영어 등 5개 과정으로 20명씩 집단이 편성되며 영재교육 전문연수를 이수한 16명의 현직교사가 주당 4시간씩 출석수업과 방학을 이용한 집중교육을 하게 된다.
그동안 당진교육청에서는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유레카반을 조직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신설승인을 받아 당진교육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당진중학교 장윤호 학생의 어머니 김재순씨는 “이런기회가 마련돼 기대가 크고 아이도 과학고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갖게됐다”며 “계획대로 수업이 잘 이뤄지고 지속성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