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강품에 기둥이 뽑히면서 전복된 비닐하우스.
▲ 18일 강품에 기둥이 뽑히면서 전복된 비닐하우스.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경 원당리 청구아파트 부근 화훼단지 내 김모씨 소유의 비닐하우스 5개 동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전복됐다.

비닐하우스가 뒤집어질 당시 바로 근처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김은성(48)씨는 “강한 바람에 갑자기 땅에 박혀있던 비닐 하우스의 한쪽 기둥이 뽑히며 비닐하우스가 전복됐다”며 “바로 옆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간신히 쓰러지는 비닐하우스를 피했다”고 말했다.

비닐하우스 내에서 관상식물인 소철을 재배하고 있다는 김씨는 “날씨가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소철들이 다 얼어죽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