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던 서해안 유일의 해뜨는 마을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이 중앙언론 등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새해 첫날 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순식간에 지역을 상징하는 최대의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왜목마을은 당진군 관광정책의 최우선 투자대상으로 떠올랐다.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당진군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고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로 실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서해대교→행담도→삽교호→한진항·성구미항→석문방조제의 유채꽃·갈대숲 단지→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 농어촌 휴양지→난지도 청소년 수련마을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가꾸어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특히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2000년 1월1일에는 대대적인 해돋이 행사가 왜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