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채운리 운곡에 사는 김철수(60)씨는 6년 전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던 환자다. 군청에서 일용직으로 16년을 일해온 그는 그날 이후 아무런 사회활동을 못하고 고혈압과의 싸움에 나서야 했다. 쓰러지기 불과 두달 전 받았던 건강검진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어느날 닥쳐온 불행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힘들었다고 한다.

누군가 누가 부축을 해주지 않으면 일어날 수도, 걸을 수도 없던 그는 그러나 지금은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당당하게 걸을 수가 있게 되었고 일그러졌던 얼굴근육도 거의 정상을 되찾았다. “두달 정도 침을 맞으면서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고 기름진 음식은 피했어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한가지만 하지 말고 남들이 좋다는 것은 이것 저것 다해 볼 것을 권하시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의료기 전시판매장을 찾아가 그곳의 의료기도 이용하고 보건소에 매주 수요일 한번씩 나와 주간보호실에서 체조와 운동기구를 이용한 물리치료를 반복적으로 받고 있다. 김씨는 뇌졸중 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잠자리와 먹는 물이라고 규정했다.

잠자리는 수맥이 흐르지 않는 곳이어야 하고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곳에서 자야 몸이 가볍다는 것이다. 물은 알칼리수를 섭취해야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김씨는 3년전부터 꾸준히 알칼리수를 마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