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이강연)에서는 구시대적 제도와 관행, 의식을 타파하기 위한 경찰대개혁 100일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15일 이무영 지방경찰청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대개혁을 추진함에 따라 당진경찰서에서는 지난 12월1일 ‘경찰대개혁 100일 작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들어갔다.

또 지난 16일에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천년 맞이 거듭나기 선포식’을 갖고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털어버려야 할 44가지’와 ‘지켜야 할 36가지’ 행동강령을 채택했으며, 경찰서와 각 파출소 등에 각종 개혁표어를 부착해 분위기를 일신했다.

또한 경찰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관내 13개 파출소 중 읍내·동부파출소는 3부제, 나머지 11개 파출소는 2부제를 실시하였으며, 교통사고조사요원의 근무도 종전의 종일근무에서 3부제로 개선해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경찰측은 밝혔다. 형사근무방법도 기본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민원인이 많이 찾는 부서의 책상을 내장형으로 교체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는 것.

당진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종전의 일과성 개혁이 아닌 진정한 개혁을 반드시 실천해 경찰대개혁이 끝나는 내년 3월 이후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