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대가 편집도 좋고 내용도 깊이가 있어요, 그런데 오자가 종종 발견되고 문맥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도 있더군요.”
합덕에서 페인트 대리점 ‘예원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시우(50)독자는 꼼꼼하게 신문의 ‘행간’까지 읽는 독자다. 특히 관심있게 보는 분야는 환경문제. 부인 김정순씨와 함께 환경운동 연합회원으로 활발히 모임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반면 침체된 합덕경제의 여건상 개발 관련 소식들에도 관심이 많다.
“혹시 당진시대가 군청에서 지원받는 것이 있습니까? 저는 그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금전적인 지원을 받으면 상응하는 댓가를 요구하기 마련이니까요.”
지역신문 발전지원법에 의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자치단체 지원으로 잘못 알고 편집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를 먼저 걱정하는 이씨.
신합덕 천주교 신자모임인 복자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씨는 당진시대가 나눔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의 실상을 자세히 알려주고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가지 더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선거때 여론조사를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에선 여론조사결과가 유권자들의 투표성향에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든요. 유권자들이 소신껏 투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정하게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