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어른들이 놀랄만한 끼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스럽더군요.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게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미래를 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2006 당진청소년문화축제’를 주관한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당진지구협의회의 홍사범 회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보고 청소년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며 흡족하게 웃었다. 홍사범 회장은 이번 청소년축제에 어른들의 개입을 최대한으로 줄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저희 단체에선 축제를 지원하고 후원하는 역할에 중점을 뒀습니다. 청소년축제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기 위해서였죠. 노파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막상 축제를 보고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게 잘 해낼 줄 몰랐습니다.”
한편, 홍사범 회장은 “군에서 지원된 예산으로는 제대로 된 축제를 치룰 수 없어 많은 예산을 지역의 기업체로부터 후원받는 등 자체적으로 충당했다”며 “여러개로 분산된 청소년 사업들을 하나로 묶어 단일화하는 동시에 예산의 지원을 늘려 청소년사업의 자립성과 성장가능성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