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덕대건노인대학(학장 서금구)이 열세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합덕대건노인대학은 지난 22일 소들문화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조덕행씨 등 3년간의 학사일정을 함께 한 13명의 졸업생이 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서금구 학장은 식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 비록 졸업을 하더라도 노인학교에 계속 나오시길 바란다”며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노인대학 프로그램과 함께 노년을 젊고 활기차게 보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자녀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가 낭독돼 졸업생들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또 류숙현 대건노인대 전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신임 후원회장으로 김건(당진농어촌발전연구원장)씨가 새롭게 추대됐다.

이날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과 참석자들은 2부행사로 월드컵 놀이마당을 갖고 모든 참석자가 함께 춤을 추면서 여흥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는 합덕 대건노인대학은 그동안 13회에 걸쳐 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함으로써 알찬 노년생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