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동안 이어져온 재인당진군민회입니다. 4년 전 수석부회장을 맡았고, 지난 4월1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신임회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이젠 정식으로 공표됐으니 열심히 일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인천에 사는 당진인들의 모임인 재인당진군민회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최석환 신임회장은 “재인당진군민의 수는 전체 인천 인구의 10%에 달하는 35만명에 이른다”며 재인당진군민회의 위상을 설명했다.

“지금이야 육지로 가는게 더 가깝지만 과거에 당진과 인천은 뱃길로 매우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육지로 인천까지 가는데 서너시간이 걸릴 때 뱃길로는 한시간이 약간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때부터 많은 당진군민들이 인천에서 살기 시작한 겁니다.”

군민회 산하에 12개 읍면회가 별로 구성되어 있고 읍면회의 임원들로 이사회를 구성한다. 회장단과 이사진만 200여명에 이른다고.

“인천과 당진의 군민 자녀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그동안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저의 취임공약이기도 하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고향을 떠난지 오래됐지만 최근에는 한 달에 두어차례는 꼭 방문을 한다”며 “갈 때마다 변하는 고향의 모습에 약간 낯설면서도 뿌듯함을 느낀다”는 최석환 회장.

“이젠 고향에 기여를 해야 할 때입니다. 12만 당진군민의 3배인 재인당진군민회가 고향에 무엇인가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최석환 약력

△제중한약방 대표

△재인당진군민회장

△초대 동구의회 의원

△2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4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재인충남도민회 부회장

△대한한약협회 인천광역시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