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부실 영농법인 해산조치

충남도내 958개 영농법인중 운영실적이 부실한 170개가 구조조정된다. 충남도는 영농법인중 운영실적이 없고 2년 연속 적자를 낸 170곳에 대해 자진해산을 유도하고 자금지원을 중단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91년부터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설립이 지원된 영농법인은 현재 도내에서만 영농조합 608곳, 농업회사 350곳에 이른다. 지역별 부실 영농법인수는 보령시가 135곳(269곳중)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8곳(54곳중), 당진군 6곳(163곳중) 순이다.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에 의해 설립되는 영농법인은 정부보조와 저리융자는 물론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등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