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하는 당진, 중심에 선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11회 여성주간 기념 당진여성문화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
재작년 제9회까지 당진군의 주도로 열리다 지난해 처음 민간으로 이양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문화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당진군범여성연대(회장 엄우정)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열린 전시회 개관식에 이어 8일 당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우정)가 준비한 ‘쫙 펴질 양성평등 남성다림질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당진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하상준)가 주관하고 (주)진로에서 후원한 가족골든벨대회에는 가족과 연인, 부부 50쌍이 참여해 퀴즈를 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가수 노사연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문예의전당에서 준비한 오한숙희·안혜경의 수다콘서트가 여성문화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열리기도 했다.
본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열린 ‘남성이 만든 슈퍼비빔밥 먹기’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 나중에는 밥이 모자라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당진시대신문사와 당진참여연대(회장 허충회), (사)당진군청년연합회(회장 장주현)가 주관하고 현대제철(주)이 후원한 슈퍼비빔밥 행사에는 남성들이 준비한 한끼 식사를 여성들에게 대접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각 여성단체 자체적으로 준비한 야외체험행사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