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기관 제외하고 적정온도 26도 안팎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박세진)이 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실시한 ‘공공기관의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관에서 실내적정온도인 26°C 안팎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몇몇 기관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공서 및 공공기관 1개, 금융기관 12개, 대형매장 5개 등 모두 30개소의 군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내온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실내온도 평균 26°C를 지키지 않는 기관은 모두 10개소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최저 실내 평균온도를 기록한 곳은 기업은행 당진지점으로 조사시 24°C로 나타났으며, 당진할인마트, 당진법원등기소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민서비스를 중요시하는 금융기관임에도 기업은행 당진지점 이외에는 대다수 금융기관들이 적정온도 안팎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공서 11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적정온도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국제유가의 고공상승과 에너지위기, 계속되는 경기위축으로 예년보다 에너지를 더욱 절약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에어컨과 브라인드와 선풍기를 같이 활용하면 훨씬 더 큰 에너지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