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천환) 제30차 임시총회가 지난달 29일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렸다.
50여명의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집행부는 올해 열리는 제30회 상록문화제의 사업계획안을 보고하고 집행위원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상록문화제는 10월 20일(금) 심훈 추모제를 시작으로 22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사전행사, 단위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10월 16일 열리는 학생미술잔치(학동인회 주관), 학생서예잔치(서예인회 주관), 학생글짓기·주부백일장(합덕청년연합회 주관)이 열리며, 가훈써주기, 무료이발, 아마추어무선통신과 같은 어울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비즈공예, 문패만들기, 핸드프린팅 프로그램이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검토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예산안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당진군 보조금이 7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줄었으며, 집행위원회측은 줄어든 예산에 맞춰 행사계획을 세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30회를 맞는 30주년 기념 특별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인수 기획위원장은 “‘심훈 전시관’이라는 이름의 코너를 준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설치미술행사도 열기로 했다”며 “호응이 좋으면 상설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