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당진공장 5만톤급 부두가 공사 1년5개월여 만에 개항했다.
현대제철은 민종기 당진군수와 강인남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지역 행정기관장과 선박업체, 항만관련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공장 5만톤 부두에서 지난 8일 개항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이 민자를 투자해 건설한 5만톤 부두는 길이 280m로 634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됐다. 이번 개항은 현대제철이 건설할 계획인 4개 선석 완공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2008년말 20만톤 선석까지 완공하면 총길이 1240m의 부두가 건설된다.
특히 현대제철의 5만톤 부두 건설시에는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에서 제작된 4700톤급 초대형 케이슨 두함씩을 동시에 바다에 진수해 안벽을 건설하는 공법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적용했다.
한편 이날 개항식에서는 전장 183m의 4만톤급 스타다벤저호가 현대제철의 수출용 핫코일을 선적하기 위해 처음으로 접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