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5백만원을 들여 조성한 나무들이 덩굴이 휘감겨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 문제의 장소는 도비도에서 삼길포 방면으로 가는 도로 중간에 위치한 검문소 근처의 담수호 둑. 당진군에서 지난 1999년 군비 5백만원을 들여 700m에 이르는 둑 위에 은행나무를 나란히 심어 놓았으나 심어놓기만 하고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누가 봐도 이 식물이 은행나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