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를 쓰러뜨리고 승리를 따내는 당진초 선수.
▲ 상대를 쓰러뜨리고 승리를 따내는 당진초 선수.

초등부 역사급의 원청희 선수가 연기군의 김태규 선수를 모래판에 뉘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초등부 장사급의 심주환 선수는 태안의 김정수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진군씨름협회(회장 최수재) 소속 선수들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당진군실내체육관 옆에 마련된 모래판 위에서 갈고닦은 그동안의 연습결과를 직접 몸으로 보여줬다.

당진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더불어 중등부 용사급에서 최재욱 선수가 태안의 김지원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14개 체급 전 종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홍성군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수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씨름인들과 당진군체육회 덕분에 도민체전 사상 첫 씨름종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내년은 물론 앞으로도 항상 우승후보가 될 수 있는 당진군 선수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