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윈드앙상블 단원들이 제12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 서해윈드앙상블 단원들이 제12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서해윈드앙상블(단장 박성민)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서해윈드앙상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김현수씨의 지휘로 테너 엄정행 교수와 소프라노 이영신씨의 공연도 함께 무대에 올려졌다.

이날 연주회에서 서해윈드앙상블 단원들은 김현수 교사의 지휘로 ‘Alte Kameraden’(옛친구 행진곡),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밤새 춤 출 수 있다면)', ’El Bimbo(엘 빔보)‘ 등 귀에 익숙한 화음을 들려줬다.

당진과 서산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서해윈드앙상블은 매년 당진과 서산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박성민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서산, 당진 출신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을 사모한지 벌써 10년이 됐다”며 “그동안 준 단원으로 활동했던 학생들이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것을 볼 때마다 흐뭇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