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4일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외국인 우리민속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양기림)가 주최하고 당진군이 후원한 이번 민속문화체험에는 군내의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이기도 했던 이날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이 함께 어울려 호두와 땅콩 등 정원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각 국가별로 대표 한명씩 나와 노래자랑을 펼쳤다.
또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널뛰기, 지네발경기 등 고국에 대한 향수에 젖은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민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필리핀 민속 춤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양기림 회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민속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의 닫혀진 마음을 열고 격의없이 어울려 외국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