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군농민회 한성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한미 FTA 저지 집회에 참가해 연단의 연설을 듣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당진군농민회(회장 한성문) 회원 130여명이 지난달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미FTA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이하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 1만5천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한미FTA 협상을 상징하는 괴물(영화 괴물) 모형을 놓고 결의문 낭독 후에 미국 소를 불태우는 등 한미FTA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다양하게 형상화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피켓을 만들어 와서 ‘한미FTA를 반대’하는 자신의 심정을 다양하게 표현했고 가족 단위로 참석한 시민들도 많았다. 당진군농민회 한성문 회장은 “졸속으로 치러지는 협상 덕분이 미국이 우리 주권을 좌우하게 생겼다”며 “농업뿐만이 아닌 우리 주권을 지키기 위한 차원에서 한미 FTA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