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교육관’ 문열어

당진읍 원당리 농업기술센타내 120평 규모

농기계 무료수리·정비교육도

당진군 농업기술센타 이전신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농기계 공작실 등 최신시설을 갖춘 농기계 교육관이 우선 준공돼 업무에 들어갔다.

당진읍 원당리 농업기술센터 신축부지내 120평에 2억3천여만원을 들여 준공된 농기계 교육관은 교육실과 농기계 공작실, 부품창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기계화 영농의 중심역할을 담당한다는 목표아래 농기계 교관 1명과 지도사 2명 등 5명이 배치돼 농기계 수리 및 정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수리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스스로 수리·정비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부품과 수리기구를 확보해 놓고 있어 콤바인, 트렉터 등 고가의 농기계도 충분한 수리·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할 경우 3천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그 이상의 부품은 실비만을 받고 수리해 주고 있어 농가들이 신청한 물량이 벌써 20여대가 넘는 등 호응이 대단하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농기계 교관 김희식씨는 “콤바인이나 트렉터 등 승용차보다 비싼 농기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몇해 밖에 못쓰는 농가가 많아 안타깝다”며 “농기계는 관리·보관만 잘하면 수명을 두배 이상 늘릴 수 있으므로 농한기를 이용해 농기계 수리·정비교육을 꼭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기계 수리교육 문의:355-2984, 352-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