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리 경노잔치 열어
모범가정상 김영식·효부상 조한숙씨
송악) 송악면 가학리(이장 성창모) 주민들이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 노인 120여명을 모시고 푸짐한 경노잔치를 열었다.
이 마을 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경노잔치는 번영회를 비롯, 청년회, 부녀회에서 내놓은 기금으로 열리게 되었는데 특히 부녀회원들은 음식장만 뿐만 아니라 직접 꽃도 만들어 노인들에게 달아드렸다. 또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어가는 김영식씨가 모범가정상을, 조한숙씨가 효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표창도 수여돼 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가학리 주민들은 전 이장 김영식씨를 비롯, 지도자 안승찬씨, 부녀회장 이영옥씨 등 마을일에 헌신한 전직 마을회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주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노인들은 이 마을 농악패와 함께 어울려 춤과 노래를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