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군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한 실전훈련을 하고 있다.
▲ 예비군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한 실전훈련을 하고 있다.

제1789부대 2대대(대대장 김성도, 이하 당진대대)가 예비군 훈련제도 개선과 실습위주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예비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대대는 휴일 예비군훈련 확대시행, 일반훈련 입소시간 조정 등 예비군들의 편의를 고려한 각종 예비군 훈련제도 개선과 실습위주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예비군들의 훈련성과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 완전 제도화된 휴일 예비군훈련은 평일 훈련 참여가 제한되는 자영업자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반응이 좋고, 인터넷 훈련 소집제도는 과거 일방적으로 훈련일정을 통지받던 것에 비해 예비군들이 각자의 생업과 생활여건에 맞게 훈련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높은 참석률을 보이고 있다. 또 훈련 입소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9시로 1시간 늦춘 것도 예비군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훈련참여 편익성이 높아진 만큼 훈련강도도 훨씬 강화됐다. 우선 예전의 느슨한 훈련 분위기를 바로잡고 훈련기강을 세우는 차원에서 모든 예비군들에게 방탄헬멧, 탄띠 등 단독군장을 필히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예비군들의 훈련 집중도가 높은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이용해 실전감을 높이고 10여개 코스를 순환하는 훈련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당진대대장 김성도 중령은 “훈련시간 내내 행동으로 실습하는 달라진 훈련에 대해 예비군들이 ‘전반적으로 기존 훈련에 비해 실전감이 높아져 집중도 잘되고 땀을 흘리더라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