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도자기 체험이 아닙니다. 대규모로 몇백명씩 찾아와도 체험할 수 없으며 20-30명이 찾아와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평 초대2리에서 은석도예를 운영하고 있는 문영호(46)씨. 초대2리의 전통테마마을 중의 하나인 도예체험은 이 ‘은석도예’에서 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문영호씨는 “체험과 함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도예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겁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거의 사라져 버린 문화인 ‘대장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조성할 겁니다.”

20년 동안 도예공방을 운영해오다 4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문영호씨는 전대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 중의 하나로 도예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