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자원활동봉사회(회장 이영자)가 16년째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고 있다.
자원활동봉사회는 지난 1991년 여성자원활동센터로 처음 시작해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50가정의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매년 1회씩 잔치를 열고 인근 온천을 찾아 목욕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고대면 진관리 이여화(83)씨는“매월 보내준 반찬으로 따뜻한 밥상이 되고 있어 항상 자원봉사활동회의 밑반찬을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자 회장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후원금으로 매월 반찬을 만들어 보내기는 너무 어렵지만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일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하는 지역의 파수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