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행정조직이 1과 1사업소 2팀이 증가한 2실, 13과, 1단, 2개 직속기관, 3개 사업소로 조직이 개편될 예정이다.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15일 제144회 당진군의회임시회에서 당진군의 이와 같은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

당진군의 이번 조직개편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총액인건비제와 내달 1일부터 주민 서비스지원을 위한 주민생활지원과 신설 등에 따른 것으로 업무와 인력 등이 일부 조정된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과는 주민생활 관련한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생활체육·문화·관광 등 8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본청에 신설되고 읍·면에 주민생활지원팀 신설과 함께 13개 상담실을 설치한다.

또한 부서별 업무도 민원과 개발 중심 위주로 개편되고 유사업무에 대하여는 통폐합된다.

이번 개편에서 신설된 부서는 주민생활지원과, 해양수산과, 문예의전당 관리사무소 2과 1사업소이며 재난안전관리과와 교통새마을과가 교통·재난관리과로 통합됐다.

부서별 명칭도 경제항만과는 지역경제과로, 농수산과는 농산과, 문화관광과는 문화체육과, 환경관리과는 환경과, 공공시설운영사업소는 관광개발사업소로 변경된다.

또 이번 개편에서 경제항만과 항만정책팀과 농수산과의 수산, 연안관리팀이 해양수산과로 이양되어 당진항 및 석문마리나리조트 등 해양 분야 개발 추진하게 되었다.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문화관광과의 관광기획, 관광개발팀과 삽교호관광지관리사업소를 통합해 관광개발사업소로 변경된다. 관광개발 사업소의 경우 당초 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과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당진군은 사업소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도시기능의 확장에 따라 도시건축과에 지역계획팀, 당진군의회 임시회에서도 명칭논란이 있었던 지역경제과 내 현대제철지원팀의 명칭을 유지하고 현대제철 고로제철소 건설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기업지원업무를 맡고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업 입주 증가로 주민편의를 돕기 위해 송악면의 이주단지에 행정지원팀이 각각 신설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 수도 13명(5급 1명, 6급 3명, 7급 3명, 8급 3명, 9급 1명, 지도사 2명)이 늘어나 본청 375명, 의회 16명, 직속기관, 136명, 사업소 45명, 읍면 202명 등 총 784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