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제55대 신임서장으로 취임한 유현철 총경은 “고향의 치안책임자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Q. 고향에 부임하게 된 소감은?

?개인적으로 고향의 치안책임자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 고향 주민들에게도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서 할 것이다.

Q. 지역의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진지역은 지역경제와 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주민들이  늘어나고 차량통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또한 지역전체가 개발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물론 기업체 입주로 주민들간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각종 사건·사고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 합리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사고다발구간 등 도로체계와 신호체계 개선보다는 단속 위주라는 평인데?

?유동인구가 많은 당진군은 교통사고 발생이 빈발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계도와 단속,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군과 협의해 사고다발구간에 대해 개선점을 찾고 시설을 보완하는 등 도로체계와 신호체계 등 시설보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

Q. 학원폭력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학원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인터넷 문화와 도시화로 인한 변화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당진은 아직까지 예절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학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 경찰과 함께 학교, 교육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에 나설 것이다.

Q. 군민들게 한마디 한다면?

?고향인 당진의 치안책임자로서 고향을 떠나는 날 잘하고 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군민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민 모두가 가족이며 선후배다. 가족의 치안을 지킨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고향이다 보니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치안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치안행정에 반영할 것이다. 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