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현 한국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장이 지난 6일 예산에서 열린 제10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에서 농림부장관 상을 받았다. 차기현 회장은 “특별히 잘해온 사업도 특출하게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도 없는데 평소 연합회 운영을 성실히 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농업이 어렵다는 사실은 농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농업이 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나갈 힘을 키워야 합니다.”
차기현 회장은 지난 2006년 1월 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장에 당선된 후 2년 임기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농정 활로 개척을 위한 농정대토론회 개최, 농업경영인 단합을 위한 가족단합대회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 농업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한미FTA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농민단체들과 공동대응할 방침입니다.”
차기현 회장은 “당진농민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오는 9월 11일 전국적으로 열리는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아직 일정과 내용 등은 유동적이지만 농민들의 힘을 모아 한미FTA를 저지해야 한다는 목적을 꼭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