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체운동에서 면민운동으로
농민회 우강지회 시작한 삽교천 살리기
모터보트·차량 10여대 출동 대대적인 청소
농민회 우강지회 및 각 기관단체·주민 참여
신촌리 일원에서 쓰레기 12톤 수거
당진군 농민회 우강지회(지회장 이종현)에서는 지난 12일 면내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촌리 일원에서 99년 삽교천 살리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농민회원 50여명과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재헌) 36명, 신촌리 주민(이장 이만영) 50여명,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모인 80여명은 신촌리 마을회관에서 99년 삽교천 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갖고 삽교천을 살리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발대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터보트 3대와 차량 10여대를 동원하여 삽교천변에 버려진 폐가전제품과 농촌생활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지난 97년 당진군 농민회 우강지회로부터 시작하여 3년째 전개하고 있는 삽교천 살리기 운동을 그동안 매년 4회에 걸쳐 1천여명이 참여하여 5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범면민운동으로 발전했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인근의 주민 또한 쓰레기 수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투기를 감시할 정도로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이 투철해 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