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농민회 등 6개 민·관단체 합동대청소
봉사대 발대식도
【우강】 삽교천살리기에 우강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우강면 각급 단체 및 기관 184명이 지난 9일 삽교천 살리기운동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장리 마을회관에서 우강면 농민회(지회장 이종현)의 주도하에 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회장 이재헌), 방범순찰대, 농협, 이장단, 면사무소, 마을주민 등 우강면 6개 민간단체 및 기관 1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교천살리기운동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봉사대 발대식 후 행사 참가자들은 올해 첫번째 삽교천살리기 정화활동으로 우강면 부장리 삽교천 유입로인 남원천 주변지역 2km를 대상으로 청소차, 모터보트 등 각종장비를 동원하여 청소차 3대분량 15t의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97년부터 우강면 농민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삽교천변 정화활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4회의 정화활동을 벌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참가자들 스스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삽교천살리기 봉사대는 인접마을인 신촌리, 소반리, 내경리 순으로 1년에 4차례 정화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또한 삽교천 주변지역인 합덕·신평·순성·면천지역에서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당진군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아산·천안·온양·예산지역과 연계하여 공장폐수 등의 오염을 방지하는 대책위원회 결성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