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은 지난 22일 송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송악면내 20인 이상 기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송악읍 승격을 위해 기업체 임직원의 군내 전입을 적극 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공개된 8월 21일자 당진군내 인구 현황에 따르면 송악면의 인구는 지난해 12월31일의 1만4400명에 비해 약 2000명이 늘어난 1만6465명. 읍 승격 조건인 20000명에 아직 3500여명이 모자란 수치다.
김덕주 송악면장은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황보고에서 “당진군이 시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송악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2개 읍이라는 시승격 조건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읍승격의 기본조건인 인구 2만명 달성을 위해 송악면내 기업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주민등록 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악읍승격추진위원회 권오동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추진위 관계자와 (주)영진소방안전실무자 등 20여명의 기업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당진군 인구현황에 따르면 당진군 전체 인구는 지난해말에 비해 5000여명이 늘어난 12만9000여명이 그쳤으며 외국인 2000여명을 포함해도 13만10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