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면 대상아파트 상가에 새로 문을 연 대상고기마을의 박소영(36) 대표는 “손님입맛을 위주로 하겠다”며 “늘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상고기마을의 주메뉴는 삼겹살과 갈비이다. 1등급 고기만을 구한다는 박 씨는 문 연지 1달 정도 밖에 안 됐지만 벌써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이야 내 가게를 갖고 어엿한 가게대표가 됐지만 시작 전까지 고생이 많았다. 사업 실패 후 3년간 종업원으로 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씨에게는 그 시간이 불행하지만은 않았다. 지난 3년간 각 주방장들에게 맛의 비법을 전수받았기 때문.
“조리하는 분들을 졸라 조리법을 알려달고 했어요. 덕분에 ‘공짜’로 수업을 들었고 지금의 제가 있는 거예요.”
그전에도 음식솜씨가 좋아 종종 지인에게 음식점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충고를 들었다는 박씨에게 3년간의 노력은 체계적으로 음식솜씨를 쌓아주는 계기가 됐다.
갈비와 삼겹살 외에 항정살과 갈매기살도 마련돼 있다. 두 특수부위는 흔한 메뉴가 아니기에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박씨는 손님이 갈비를 주문하면 왕갈비와 삼겹갈비 두 가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5~6가지의 한방재료를 넣은 양념은 돼지냄새를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상을 가득 채우는 15가지의 반찬들도 모두 박씨의 손을 거쳐 상 위에 올려진다.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손님들에게 좋은 음식과 서비스, 보여드릴게요.”
·위치:송산 대상아파트 앞 상가
·전화:352-3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