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직원들이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쌀을 트럭에 싣고 있다.
▲ 현대제철 직원들이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쌀을 트럭에 싣고 있다.

현대제철 직원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이웃에 훈훈한 정을 전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송승욱)는 당진군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66세대에 쌀 10㎏씩을 전달했으며 수해지원금과 당진군 농민회에서 마련한 기탁금을 회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이웃사랑나눔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현대제철지회가 주축이 돼 월급에서 1천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2005년부터 실시해 첫해에 10㎏ 쌀을 75가구, 지난해는 155가구, 올해는 166가구로 늘어났다. 쌀은 현대제철 봉사활동 모임인 ‘이웃사랑나눔회’가 직접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집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지원금과 기탁금을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승욱 지회장은 “직원들의 모금액이 늘어가는 것은 기쁘지만 쌀을 전달할 대상이 늘어나는 것은 아쉬운 현실”이라며 “사랑의 끝전 모금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당진공장 노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