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초등학교(교장 정상진) 풍물부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웃다리농악전국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린 이 대회에는 초등부 9개 학교, 중등부 6개 학교, 일반부 8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전국의 우수한 학교들이 대거 참여한 전국대회에서 고산초등학교가 우승한 것은 풍물부 창단 이래 처음이다. 또 대회에서 충남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승도 차지한 것도 처음이다. 이날 대회에서 고산초등학교는 으뜸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자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을 차지했던 부천 여월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전 대암초등학교와 전년도 충남학생풍물대회 우승팀인 아산 송곡초등학교 등 실력이 우수한 학교들이 참가해 흥미진진한 대회를 선보였다.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기 연주와 상모돌리기, 여러 가지 재주 등으로 웃다리 풍물 특유의 흥을 살려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진 교장은 “이번 우승으로 53명의 풍물부 학생들이 자신감과 감격을 얻었다”며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