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비롯한 성당 임원들과 당진군 관계자들이 기공식을 알리는 시삽식을 하고 있다.
▲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비롯한 성당 임원들과 당진군 관계자들이 기공식을 알리는 시삽식을 하고 있다.

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로 이어지는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에서 순례자와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할 합덕성당 청소년 유스호스텔의 기공식이 지난 19일 합덕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합덕성당 유스호스텔은 내년 5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당진군이 건축하는 유스호스텔은 모두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며 연면적 1956.8㎡로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12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1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대강당과 식당, 실내집회장이, 2층은 강의실과 객실, 대화·정보실, 사무실, 휴게실이 위치, 3층에는 객실과 린넨실, 취사장, 관장실 등이 자리를 잡는다.

또한 도지정기념물 제145호인 합덕성당과 인접해 있어 유스호스텔을 합덕성당 건축물에 모태를 두고 설계, 문화재로써의 가치성과 자연성을 살려 건축할 방침이며 야외 활용공간도 조성한다. 유스호스텔의 운영은 재단법인 대전카톨릭청소년회(대표이사 유흥식)에서 전담하게 된다.

이날 민종기 군수는 “합덕지역은 내포문화권의 중심거점으로 아산, 당진, 예산, 서산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숙박 및 여행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충남 내포지역을 홍보하는 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