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일단 불참하기로 했었던 당진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APC)사업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송악농협은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당진APC사업에 조건없이 참여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지난달 17일 송악농협 이사회는 군 농산과 공무원, 농협 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석회의에서도 참여여부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으나 송악농협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체APC의 처리 문제로 이견을 보여 송악농협은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었다.
송악농협이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당진군내 12개 농협은 앞으로 2억원씩 출자해 당진읍내에 부지를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청 농산과 우희상 농산물유통팀장은 “앞으로 농협이 참여하는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토지매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악농협이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APC가 들어설 부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읍내로 제한되어 있는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토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읍내 외곽지역에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유통을 위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들어서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APC의 부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