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원아파트 유치’ 추진키로

삼봉번영회 정기총회 열어

폐기물소각장 반대결의 다져

석문면 삼봉지역 번영회(회장 전양환)는 지난 11일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에서 번영회원 1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번영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한전 사원아파트를 삼봉지역에 유치할 것과 경비인력 등을 뽑을 때 지역사람을 우선해 줄 것을 당진화력측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 삼봉시가지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확포장공사중인 지방도 615호선의 노선을 외곽으로 추진하고 구조조정으로 폐쇄된 삼봉파출소가 다시 개소되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번영회는 대전환경운동연합 김광식 사무처장을 초청, 소각장 건설에 따른 환경문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초락도에 들어설 계획인 지정폐기물소각장이 인체와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물질 배출시설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소각장 설립반대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총회 후 번영회원들은 교로리 당진화력 건설현장을 시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