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산업고등학교(교장 박법렬) 국화전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백룡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방과후활동을 통해 기른 천여점의 국화를 학부모와 내빈들,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한 나무에서 200여개의 꽃송이를 넓게 피워내는 다륜작과 작은 꽃송이에 색이 예쁜 현애작, 나무와 돌에 접목해 길러낸 석부작, 목부작 등 각종 국화 종류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된 국화들은 예약을 통해 판매하기도 했다.
합덕산업고 오경수 교사는 “매년 가을을 맞아 전시회를 개최해왔는데 내년 2008년도부터는 합덕산업고가 합덕제철고로 변경되면서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올해가 마지막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군내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