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9회 도민체전 시·군별 성적
▲ 제59회 도민체전 시·군별 성적

여기가 논산 이여? 당진이여?

당진군은 도민체전이 벌어지는 4일 내내 관광버스 7대를 동원해 응원단을 논산으로 실어 날랐다. 군은 각 읍면체육회, 포돌이 봉사단, 공무원 등으로 구선된 응원단을 조직해 조직적인 응원을 벌였다. 약 300여명의 응원단과 체육회 협회 임원 및 관계자들은 노란 모자를 쓰고 군 대표 선수단이 경기를 펼치는 곳이면 어김없이 찾아가 응원을 벌여 응원단의 응원 덕분에 역전한 경기도 있다.

특히 빅 게임이었던 여자 배구는 천안과의 경기에서 당진군이 지다가 역전해 응원단의 힘을 실감케 했다.

배드민턴 경기는 예선에서 태안군과 대결했다. 지난해 당진군에서 열린 제58회 도민체전에서 태안군에 패배한 바 있는 선수들은 불타는 승부욕과 응원의 힘으로 태안군을 이길 수 있었다.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노란 모자의 응원단이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끝까지 응원했다. 민종기 군수도 선수단과 함게 운동장 가운데서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배구의 경기는 더욱 열렬했다. 노란모자 응원단의 응원소리에 상대편 선수들과 응원단들이 모두 기가 죽었다.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한 이철수 군의원

당진군의회 이철수 의원이 제59회 도민체전 배드민턴 일반부 선수로 활약했다.

비록 다른 팀원들이 앞 게임을 모두 이겨 한게임도 뛰지 못했지만 군의원이 아닌 선수로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도민체전에 참여했다.

이철수 의원은 “비록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배드민턴이 종합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