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관리하고 신평농협(조합장 한석우)이 운영하는 신평면 탑라이스 생산단지가 전국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신평 탑라이스 단지는 농업진흥청이 주관한 ‘2007 우리 쌀 품질향상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33개 탑라이스 단지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고 단지대표인 한석우 신평농협 조합장이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평면에 조성된 탑라이스 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116㏊(260필지) 94농가가 참여해 올해 수확작업을 모두 마치고 신평농협 저온저장고에 800여톤을 건조·보관 중에 있으며 서울 등 유명백화점 6곳과 군내 계성초등학교 등 3개교에 학교급식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탑라이스는 일정한 품질기준 없이 전국 1800여개 지역브랜드가 난립된 쌀 유통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최고수준의 쌀 품질목표를 정해 품질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라 생산,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신뢰해 구입할 수 있는 전국브랜드이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지 평가를 실시하기로 평가보고회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주 뉴코리아리조트에서 열렸다.
신평농협 한 석 우 조합장
“면내 전체에 미질 상승 효과”
“탑라이스는 철저한 관리와 기술지도로 생산되는 쌀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를 하고 전반적인 운영은 신평농협이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시로 점검해 비료를 조금이라도 많이 주거나 농약을 사용한 필지는 무조건 대상에서 제외시킵니다.”
한석우 신평농협 조합장은 신평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탑라이스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평면 금천리, 한정리, 도성리 등 한초지구에 조성된 탑라이스 단지는 116㏊에 걸쳐 94농가가 참여해 800여톤의 쌀을 생산해 내고 있다.
한석우 조합장은 “농협에서 종자, 농약 등 영농자재를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비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농민들은 기술지도에 따라 농사만 지으면 된다”며 “이렇게 생산된 쌀도 철저한 검사를 거쳐 기준이 조금이라도 미달되는 쌀은 출하가 안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쌀”이라고 말했다.
“탑라이스에 도입된 최신 농사정보와 기술로 신평면내 전체 농지에서 생산되는 쌀의 미질도 향상됐습니다.”
한석우 조합장은 “아직 탑라이스는 가격이 일반쌀에 비해 높은 편이라 판매가 원활한 편은 아니다”며 “그러나 믿을 수 있고 미질이 훨씬 뛰어난 만큼 앞으로의 판매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