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 거산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노후 축사를 철거 및 정비할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평면 거산2리의 축사 단지는 신평면 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단지와 인접해 있어 노후 축사의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당진시는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참여,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90억,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총 180억 사업비로 추진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비한 부지를 활용하여 신평(HUE)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노후 축사를 철거함으로써 주거권역을 확장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여가·휴식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축사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였던 공간을 녹지경관 형성,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으로 농촌재생과 인구 유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