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고대농협(조합장 최병석) 농가주부모임(회장 강미남) 회원 32명은 고대면 당진포 1리 신명자 회원의 집에서 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인 신명자씨의 200평의 밭에서 회원들이 직접 배추와 무를 심어 가꾼 것으로 고추가루와 양념 등은 회원들이 기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생산한 배추 500포기와 무 300개를 이용해 배추김치 60박스, 깍두기 10박스 등 총 70박스를 담가 면내 어려운 농가와 경로당 등에 지급했다. 농가주부모임 강미남 회장은 “올해에는 배추작황이 좋지 않아 비싸기 때문에 김치 담기가 힘든 취약농가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손이 어려운 농가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얼마 전 화재로 인해 살고 있던 집을 잃은 남궁현 회원을 위한 모금을 하기도 했다.


